61개 체육시설 지원…25개 시설 선정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2일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들을 선정,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가 우수한 시설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까지 총 40개 시설이 인증 받았다.
올해는 총 61개 체육시설이 지원해 서류심사, 컨설팅 및 현장 인증 심사·심의를 거쳐 25개 시설에 안전경영 인증서가 수여됐다. 각 1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이 함께 전달됐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보다 많은 체육시설들이 안전경영 인증제도에 참여해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동참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전경영 인증 받은 25개 시설 기관
▲서울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체육회 ▲서울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경기 군포도시공사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블랙밸리컨트리클럽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경기 양주도시공사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기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서울 은평구시설관리공단 ▲경기 의왕도시공사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 ▲HDC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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