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해 노력…주호영·김기현 등
'애로사항 발굴·공론화' 보도대상 시상도
22일 소공연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초정대상·목민감사패·보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매년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 및 지역연합회 회원과 정부, 국회 등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동안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온 서로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700만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해온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2022 초정대상'은 ▲국민의힘 주호영·김기현·성일종·안철수·이철규·한무경·구자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윤관석·김민기·김교흥·김병욱·홍정민·전용기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소상공인연합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 해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지역공직자에게 수여되는 '2022 목민감사패'는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박은희 경남 김해시의원·한명숙 전북 남원시의원에게 돌아갔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현안과 이슈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문제해결과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해 노력한 기자에게 시상하는 보도대상은 ▲일간지 부문 조선일보 강다은·동아일보 신동진·한겨레신문 유선희 ▲방송·통신 부문 뉴시스 권안나·연합뉴스 신선미·YTN 윤해리·JTBC 장서윤 ▲경제지 부문 아주경제신문 이나경·머니투데이 이재윤·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소상공인연합회의 69개 업종·직능별 단체와 200여개 전국 지역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의 직접투표와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고 계신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분의 면면을 기억해 소상공인 정책과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