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3년 새해 해맞이 오전 7시 새터산 공원서

기사등록 2022/12/22 10:23:41
계룡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내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새터산 공원에서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되며 오전 7시부터 열린다.

시청 앞에 위치한 새터산 공원은 평소 계룡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새해메시지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나는 해맞이 축원공연이 펼쳐진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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