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지원체계 구축
직업체험 등 맞춤형 지원사업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학교 밖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 보호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등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직업체험, 방과후 아카데미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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