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계획 및 실적을 심사했다.
북구는 동·하절기 전력피크 위기 상황에 대비해 자체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계획을 세워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내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택과 건물 62개소에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난방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에너지절약에 구청이 솔선수범하겠다"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효율 향상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약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