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는 전날 열린 316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5456억원)보다 217억원(3.97%) 늘어난 내년 본예산을 의결했다.
일반회계 5116억2322만원, 특별회계 557억4274만원 등 5673억6596만원이다.
주요 사업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인력 지원 39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운영 13억원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 10억원 ▲부흥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 101억원 ▲괴산읍 도시재생뉴딜사업 54억원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 48억 ▲주차환경 개선지원사업 36억원 ▲중리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25억원 ▲원풍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억원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 20억원 등이다.
농림해양수산 분야 사업 10억원 등 16억원은 삭감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벼 병충해 항공방제 지원 1억8300만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1300만원 ▲축사 주변 경관개선 1억원 ▲아열대 작목 스마트팜 소득화시범 4억6900만원 ▲이장단 건강검진비 지원 2500만원 ▲자율방범대 체육대회·피복비 지원 22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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