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공무원과 건축, 토목,전기, 가스, 소방 분야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중앙부처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한 노후·위험시설 10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군은 효과적인 진단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등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진안 만들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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