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공유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에는 조군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시장 표창은 박호림 위원 등 주민참여예산위원 12명과 한정은 주무관 등 8명에게 수여됐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위해 읍면동을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 주민참여 예산학교 및 지원단 검토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에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44건, 41억원이 본 예산에 반영된 만큼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송년회 개최

경기 평택시는 세교동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 송년회가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송년회는 2022년 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 공로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연합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 개소한 뒤 상공인 경영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을 벌여오고 있다. 그러면서 평택시와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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