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325호)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공사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경감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핵심 기능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의 경영관리체계를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올해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ESG경영팀을 신설하고 공사의 안전 경영과 ESG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부산 동래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부산 동래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납세자 권익보호 및 편의시책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농어촌특별세 환급을 통한 납세자권익보호'라는 주제로 발표한 동래구는 농어촌특별세 환급으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의 업무 영역을 지방세에 국한하지 않고 국세까지 확장해 폭넓게 납세자의 이익을 보호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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