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대임지구내에 들어서는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이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산시는 20일 오후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은 세부적인 건축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오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 목표인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만여㎡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995억 원이 투입된다.
업무 공간과 네트워킹 공간, 편의 공간, 이벤트 공간 등이 구비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는 일·주거·여가·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시설로, 국내 ICT 벤처창업 분야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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