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유기동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일 "구혜선이 반려동물 심신안정 및 분리불안 솔루션 기기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 해였다. 낯선 환경에서 오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유기동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고 싶어서 심리안정 솔루션 기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며 유기동물 보호소에 직접 방문해 봉사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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