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14분께 최초 신고
"특이사항 없어 구청 인계"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서울 강남구 건물에서 소음과 흔들림이 감지돼 인파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께 강남구 역삼역 4번 출구 인근 24층짜리 건물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건물 안에 있던 백여명은 일시적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상황판단회의 및 현장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강남구청에 인계했고, 추가로 신고된 건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건물은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입주해 있는 건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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