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동절기 마을돌봄시설 36개소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2/12/19 08:56:04

시정 명령·기능보강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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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동절기 마을돌봄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선제적 차단을 위해 재난 발생에 따른 대책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1차 마을돌봄시설 자체점검, 2차 원주시 현장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31개소 등 총 36개소다.

점검 분야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표에 따른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안전 등 재난 발생에 따른 대책 수립 여부다.

화재 안전 분야는 원주소방서에 지원을 의뢰해 전문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정 명령, 기능보강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동절기 마을돌봄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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