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가위박물관, 털실나무 기획전시...오는 25일까지

기사등록 2022/12/17 13:54:16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 가위박물관은 '상상의 기억 – 털실나무'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털실나무' 동화 삽화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털실나무 동화는 진안 마령면 출신 정정화 서양화가의 동화작가 데뷔작으로 오일페인팅과 털실 오브제 재료를 이용해 제작한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가위박물관은 기획전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미니 트리 썬캐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가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 기간동안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는 풍선을 증정할 방침"이라며 "추운 겨울 털실과 털실 사이 따뜻함을 느끼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가위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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