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6일 ㈜칼레세븐,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등과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우수혁신 치료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칼라세븐은 신제품 헬스케어 제품 개발 시 완주군에 최우선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됐으며 요실금 치료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남균 대표는 전북대 의과대학교수, 특허청 특허심사 자문위원을 역임한 빛 제약치료 분야의 전문 연구자다.
군과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우수혁신 의료기를 연계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희태 군수는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우수혁신 치료기를 사용함으로써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의료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건·복지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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