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내년 1월 4일까지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래구 거주 또는 동래구 소재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으로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내년 1월 7일 공개 오디션에서 지정곡인 ▲섬집아기 ▲달팽이의 하루 ▲네잎클로버 중 1곡 발표와 간단한 면접 심사를 통해 단원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 여부는 내년 1월 13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동래구 문화관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은 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올해 온천천열린음악회, 제28회 동래읍성역사축제, 제2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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