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을 도모하고자 앞으로 5개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설치 ▲생활인구 확대 ▲보육여건 개선과 교육·의료·주거·문화기반 확충 등 특례 ▲청년·중장년 정착 지원, 생활환경·경관 개선 등 맞춤형 지원 ▲지방자치단체 간 생활권 연계·협력 방안 등을 담는다.
용역 수행기관은 내년 5월까지 인구구조와 지역여건 분석, 주민 토론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수립 과업을 진행한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14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간 연계 협력을 위해 지난달 29일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2호 치매안심마을에 청천면 후영1리
센터는 이날 후영1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선포와 함께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던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하도록 하는 마을이다.
괴산군 1호 치매안심마을은 사리면 사담리다.
◇괴산제일장로교회, 쌀·연탄 기탁
쌀은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해 복지 사각지대,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연탄은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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