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350억 원을 투입해 청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완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시행해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했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도 추진했다.

또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로 상권 회복에 도움을 줬다.

김하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도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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