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이양표 충남 보령시 청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식량 부문 상을 받았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특작, 축산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 공유, 드문모 심기 기술 선도적 도입 확대, 사포닌쌀 생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령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충남 보령시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내실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 관리한다. 보령시에는 외식업 10개소, 이미용업 7개소, 숙박업소 1개소 등 모두 18개소가 지정돼 있다.
가격안정 노력과 위생 및 청결과 품질서비스 등을 현지 방문해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존 지정 업소의 적격 여부를 심사, 총점이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재지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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