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택) 분야에서는 김준혁 씨의 '치유정원(무룡도원)', 단체 분야에서는 양정동새마을부녀회의 '작은정원의 소소한 행복', 상가·기업 분야에서는 가고파 참가자미국의 '자연석 폭포와 연못 정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우수 3곳, 장려 3곳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아름다운 정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개인 9곳, 주택 1곳, 상가·기업 3곳 등 15곳을 접수받아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정원을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 북구 우리마을 가드너가 콘테스트에 참여한 15개 정원에 대해 나무전지 작업과 병충해 예방 등 정원유지관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 콘테스트 수상 정원 사진을 전시한다.
◇북구, 디지털인재양성 교육 업무협약
울산시 북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디지털인재양성 교육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구 지역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수강생 모집, 교육장소 제공을, 센터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강사 지원 등을 한다.
북구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코딩교육과 디지털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448회 강좌에 1419명이 수강하기도 했다.
◇북구 효문동 주민자치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울산시 북구 효문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부터 2023년 1분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문동 행정복지센터와 명촌문화센터에서 2023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문인화교실, 요가, 생활미용 등 27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1분기에는 난타와 가요장구, 손뜨개, 생활미용, 커피교실, 스마트폰 기초부터 활용 등 6개 신규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별 접수 일정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효문동 주민자치회(052-288-6600, 052-241-8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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