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현숙이 선행 소식을 전했다.
14일 구세군자선냄비 측에 따르면, 현숙은 지난 9일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받은 광고 모델료 3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했다. 현숙은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숙은 '요즘 남자 요즘 여자' '춤추는 탬버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신곡 '확실합니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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