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극장 풍류에서 21~23일 무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21~23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 공연을 펼친다.
'The story 인간문화재'는 전통문화유산을 전승하고 있는 기·예능 인간문화재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리즈 공연이다. 국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명인의 삶을 소개한다.
올해 주인공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이다. 인간문화재이자 평범한 여자로서의 신영희 보유자 삶을 다각도로 들여다본다.
신영희 보유자는 판소리 명창 신치선의 딸로 1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소녀 가장이 됐지만 대를 이어 판소리 명창이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갖은 역경을 이기고 판소리 보유자가 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인생을 사계절로 표현한다.
신영희의 어린 시절은 어린이 소리꾼 변서영이, 젊은 시절은 뮤지컬 배우 신시온이 맡았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김백송이 중년 역을 맡아 연령별 신영희의 삶을 연기한다.
연극배우 김장호가 아버지로 출연해 판소리에 대한 신영희의 열정과 가족애도 담아낼 예정이다.
신영희 보유자는 '흥보가', '심청가', '흥타령' 등 대표 판소리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공연의 말미에는 이번 공연을 위해서 만들어진 곡 '세월가'를 전 출연진이 부른다. 이번 공연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종료 후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실황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