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동구는 2022년도 대구시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실태 평가에서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관리 ▲성과관리 ▲제도개선 건의 및 의견제출 ▲사업 홍보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는 지난 2014년부터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 천연기념물 ONE 도동측백문화마을 조성사업에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효목2동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많은 역경을 딛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던 과정이 동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진행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적인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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