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기사등록 2022/12/13 09:52:21

귀농인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로

박상돈 천안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아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천안시 제공) 2022.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업적을 남긴 지방자체단체장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2021년부터 전국 8개 시군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천안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전문상담과 영농기초기술, 현장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는 평이다.

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지법·농지은행·농업회계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영농 경험을 위한 농업현장 견학, 실습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농촌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과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무 연수를 실시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귀농정책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