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총 745가구 규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은 내년 1월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럭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북개발공사가 시행,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특별공급이 전체의 85%로 비중이 높아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자에게 좋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단지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근 지역 전주(전북도청 기준), 군산(군산시청 기준)도 차량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부송도서관,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한편 익산 부송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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