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용주가 홍대 길거리에서 인지도 테스트를 한다.

1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용주와 패션모델 동생 이용기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용주는 자신의 인기를 의심하는 동생 이용기와 홍대 거리로 나선다.

이용주는 막상 길거리에 나갔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자 직접 시민들에게 말을 건다. 본캐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이용주는 부캐로 변신해 재도전한다.

우선 '05학번 이즈 백’ 동대문 옷가게 사장 배용남으로 변신해 옷을 팔며 이목을 끈다. '한사랑 산악회' LP바 사장 배용길로도 분한다. 이용주는 본캐일 때와 180도 다른 폭발적 관심에 기뻐하며 "열정 열정 열정"을 외친다.

이용주는 팬들에게 이용기가 친동생이라며 자랑한다. 이에 팬들은 "진짜요?"라며 놀라워하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한다. 과연 180도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형제가 어떤 하루를 그릴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