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가족센터에서 가족화합 송년행사 ‘제11회 多함께 Harmon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가족 친화 환경,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국기 & 세계의상퍼레이드’로 문을 열고 산청군가족센터 사업보고 동영상시청, 우수활동가 시상식 등이 이뤄졌다.
특히 가족문화센터 1층 전체를 포토존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과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실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족문화센터 1층 각 실마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세계의상체험, 다트게임 등 체험공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답례품도 증정했다.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은 12일 (사)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가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소외계층 돼지고기 나눔 행사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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