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두 정상 전화 통화
13일 파리에서 관련 회의 열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화요일(13일)에 프랑스가 주최하는 회의를 준비했다"며 "첫 번째는 겨울을 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국제회의이고, 두 번째는 국가 재건에 관여하는 프랑스 기업들과의 회의"라고 설명했다.
엘리제궁에 따르면 마크롱, 젤렌스키 두 대통령의 만남이나 통화는 지난해 12월 이후 43번째다.
엘리제궁에 따르면 겨울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오전 회의에는 70명에 가까운 국가 및 국제 NGO 활동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관한 회의에는 500여개의 프랑스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요 인프라에 대한 몇 가지 협약도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총리와 영부인이 참석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가상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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