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상가 화재…3명 연기 흡입

기사등록 2022/12/11 15:03:14
11일 낮 12시44분께 문경시 흥덕동의 한 상가 2층에서 불이 나 55분여만에 진화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11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4분께 문경시 흥덕동의 한 상가 2층에서 불이 나 5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상가 2층 목욕탕을 원룸으로 바꾸는 공사를 하던 중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36명과 장비 13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및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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