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단독주택서 불…집주인 등 2명 화상

기사등록 2022/12/10 17:20:26 최종수정 2022/12/10 17:22:41

[해남=뉴시스] 송창헌 기자 = 10일 오후 1시20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1층 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집 안에 있던 여주인 A씨(32)와 가스공급업체 직원 B씨(34) 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119소방본부는 가정용 가스 설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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