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프랑스 파리 신축 아파트 시세 공개한다…'구해줘 홈즈'

기사등록 2022/12/11 05:38:00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2022.12.10.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다양한 집들이 소개된다.
 
1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 에서는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 2탄이 방송된다.
 
복팀의 장동민은 파리의 심장부로 불리는 파리 3구 '마레지구'로 출격한다. 장동민은 거리에 보이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18~19세기에 지어졌다고 소개한다. 또 건물의 창문 폭이 좁고 긴 이유는 과거, 창문에 세금을 부과하는 '창문세'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카페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 외관의 집 안으로 들어가면 1700년대 파리의 가정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장동민은 한옥에서나 볼 법한 서까래를 파리 가정집 천장에서 발견하고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방 안은 건축 당시의 벽돌과 자재들을 그대로 살려 놓았으며, 중세유럽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지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석조 아치형 천장이 매력적인 주방이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장동민은 '파리의 특이한 아파트 외관 투어'에 나선다. 그가 찾은 곳은 파리의 원조 부촌으로 불리는 파리 17구로 현재는 21세기형 친환경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건물마다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먼저, 올해 준공된 파리의 신축 아파트 'UNIC 아파트'의 외관을 투어 한다. 균일하지 않은 곡선의 외관이 특징으로 테라스마다 나무를 심어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장동민은 파리의 신축 아파트 시세에 관한 정보와 'UNIC 아파트'의 실제 가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마지막으로 파리 북동부쪽에 위치한 파리 19구로 출격한다.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지역이지만, 생 마르탱 운하 주변은 예술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집값이 비싸다. '바스킷 아파트'는 블록이나 바구니를 쌓아 올린 외관으로 집집마다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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