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49개팀 참여, 기량 겨뤄
한국배구연맹(KOVO)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김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참여 학생들만 참가한다.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 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과 선수 육성을 위해서다.
전국 49개팀 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 중학년 혼성부(3~4학년), 초등 고학년 남자부(5~6학년), 초등 고학년 여자부 3개 종별로 나눠 진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서 배구 경기를 통해 화합과 협동심을 배우고, 건강한 심신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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