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개방형 혁신의 우수 모델을 제시한 엑스알에이아이를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엑스알에이아이는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에서 제시한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 및 API 서비스 연동'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해 문제해결형 인공지능 분야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매칭,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분야별 공모를 통해 총 889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4.8대1의 치열한 경쟁 속에 경합을 벌였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의 시상식을 끝으로 약 10개월 동안 최종 6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영 장관은 “올해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프로그램과 협력하고 연계한 것이 스타트업 참여를 더욱 촉진시킨 것 같다”며 "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 사업화 성과물이 잘 활용되도록 하고 기업 간 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요와 공급이 원활히 이어지는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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