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OST, 뮤지컬 넘버,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송년의 밤을 빛낼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인 윤의중의 지휘로 국립합창단과 마포아트센터 상주단체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라이온킹',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포터와 불의 잔', '캐리비안의 해적', 오페라 '투란도트',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삽입곡들을 들려준다.
협연자로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소프라노 김순영과 성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온 테너 이재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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