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5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 또다른 2명은 중상을, 1명은 경상을 각각 입었다.
아울러 공장 2층 330㎡와 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간 3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 41대와 소방대원 228명을 투입, 오후 10시 6분경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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