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첫사랑’ 등 클래식 한국 가곡과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연주
특별 출연 단체, YSM앙상블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출연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통영시여성합창단은 1992년 창단되어 한산대첩축제, 통영 시민의 날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통영시여성합창단은 현재 제4대 지휘자인 김정혜를 중심으로 통영의 합창 르네상스를 선도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마중’, ‘첫사랑’ 등 클래식 한국 가곡과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삽입곡으로 유명한 ‘그때 그 아인’ 등 귀에 익숙한 곡들로 꾸며진다.
30주년을 맞아 역대 단원들과 함께하는 합동무대도 선보이며, 특별 출연 단체로 YSM앙상블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최양정 단장은 “아름다운 마음의 소리를 담아 그동안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포근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감동을 전하는 소통의 공간에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며,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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