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술과 윤리에 관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기술·윤리 분야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체계 상호 지원 및 협력 ▲공동 연구 및 공동 사업 진행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 ▲기타 AI분야 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제반사항 마련 등이다.
또 메타버스와 함께 바이오·의료·디지털헬스 분야의 연구 및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IAAE는 대진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사업 분야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탄소제로 구현 기술 및 사업 추진이다.
대진대는 지난 7월 1일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경기북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일엔 포천시와 탄소중립 그린시티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대진대는 이번 IAAE와의 협약을 통해 AI분야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AR, VR, XR, 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지구촌이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해법으로 AI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며 "친환경과 바이오 분야의 선도를 목표로 하는 대진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AI 융·복합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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