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화재 발생 시 대피 먼저…안전 켐페인

기사등록 2022/12/07 13:05:08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일동 밀양 아리랑시장에서 아리랑시장 이용객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제31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점점검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폭설, 한파 등의 겨울철 재난예방 안전수칙,' '중증위험 감소를 위한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리플릿과 마스크를 나눠주며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밀양사랑의 시작, 밀양시 주소갖기' 및 밀양시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관내 실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두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주소지 전입을 독려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수칙과 대처요령을 잘 준수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밀양시 주소 갖기와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두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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