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과 가디언 지는 2시 5분 전에 이미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이며 속도로 보아 2시15분에 수도에 떨어질 수 있다도 말했다.
사이렌 속에서 2시15분 전 동북부 하르키우 등에서 미사일을 요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가디언은 이날 발사된 러시아 미사일은 100발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러시아 폭격기 13대와 수중에서 발사된 칼리브르 미사일 등 모두 104발의 미사일이 1차로 우크라를 향해 발사되었다고 한 전문가는 트윗으로 말했다.
러시아는 10월10일, 11월15일과 23일 등에도 100발이 넘는 미사일을 우크라 에너지 인프라에 향해 쐈다. 11월29일에도 수도 등 전역에서 미사일 공습 경보가 울렸으나 10분 후 해제된 적이 있다.
러시아는 민간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협상 유도의 공격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우크라 등 서방은 전기 등 에너지 시설 공격은 전쟁범죄에 해당된다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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