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 분향소 조문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대사관 분향소에 있는 장쩌민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다.
조문록에는 "한중 관계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정쩌민 주석님의 명복을 빌며 중국 국민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장쩌민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 향년 96세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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