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모집…3년간 재료비·인건비 등 지원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6일까지 '2023년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내년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 선정일 이후 1개월 내 군으로 전입 할 수 있다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군은 지역특산물, 국악, 와인, 일라이트, 문화·관광·예술, 마케팅, 신기술 등 지역 특화 분야를 다루는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재료비, 사업 수행에 필요한 경상경비, 임차비, 홍보비, 인건비, 기타 지원비 등 5500여만원을 3년 간 제공 받는다.
희망자는 군 청년창업 지원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영동군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yongsu9098@korea.kr) 제출을 하면 된다.
군은 청년창업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사업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일자리창출팀(043-740-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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