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4시 한국VS브라질 16강
'인간 문어' 크리스 서튼 "브라질이 승리할 것"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BBC는 브라질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가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4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는 "티테 브라질 축구 대표팀 감독이 16강전에 네이마르를 선발할 예정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BBC는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며 "이 때문에 브라질 조별리그 경기 두 개에도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체는 "네이마르가 한국전에 참여할 수 있냐는 질문에 티테 감독이 그렇다고 답했다"고 알렸다.
이어 "네이마르는 오늘 오후에 훈련에 임한다"며 "이때 몸 상태가 괜찮으면 그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티테 감독의 발언도 덧붙였다.
한편 BBC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중률 높은 예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 서튼의 예측도 소개했다.
BBC는 "크리스 서튼이 브라질 승리를 전망했다"고 말했다.
또 BBC는 "한국이 포르투갈전에서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브라질을 이길 정도는 아니다"며 "네이마르가 없어도 브라질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서튼의 이야기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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