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괴산의 한 건설제조업체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해 60대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께 괴산군 불정면 한 건설제조업체에서 LPG통이 폭발했다.
화재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가스가 폭발하며 불이 나 근로자 A(61)씨가 얼굴 등에 2~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용접 작업 전 누출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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