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만년동 노상주차장 내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서구에 따르면 최근 탄방동에 추가로 3면을 조성하고 만년동은 차량번호 자동 인식률 향상을 위해 기존 단방향 형태의 인식기를 양방향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전에선 지난 2020년부터 서구에서만 노상공영주차장 스마트주차관리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차량번호 자동인식기 및 무인 정산기가 갖춰져 신속한 입·출차 관리와 투명한 주차요금 징수효과가 있다.
탄방동 로데오타운 인근과 만년동 서구보건소 인근 노상주차장에 각각 13면, 18면의 노상공영주차장 스마트주차관리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시범운영 이후 확대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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