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협약 체결…'미래철도기술협의회' 구성키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 철도기술 발전 방향 ▲철도분야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철도시설의 안전성 및 편의성 개선 ▲주요 자재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 ▲해외철도시장 진출 및 철도기술 사업화 등에서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성되는 미래철도기술협의회는 정책연구, 기술·신자재 개발, 실용화, 해외철도 진출 등 4개 실무분과를 두고 분과별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철도기술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면서 "철도산업 발전과 미래 철도기술을 선도하고 철도가 탄소중립시대 국가기간교통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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