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중앙부처 29개, 시·도 17개, 시·군·구 226개, 공공기관 63개 등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활용, 재난대비훈련 실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대비체계,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고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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