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내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등 17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장애인 일자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이영기 의원은 ‘영천시 공영화장장 건립’을, 배수예 의원은 ‘금호강 생태관광 조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한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종욱 위원장과 김용문 부위원장, 김상호, 우애자, 이갑균, 이영기 의원이 선임됐다.
영천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올해 대비 14.3% 증가한 1조2234억 원이다.
하기태 의장은 “영천의 도약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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