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은 정 대사가 이날 외교부 내 마련된 장 전 주석 조문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장 전 주석이 지난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96세를 일기로 상하이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백혈병 및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알려졌다.
장례위원회가 발표한 제1호 공고령에 따라 장 전 주석 추도대회 거행일까지 톈안먼, 신화먼, 인민대회당, 외교부, 홍콩중앙연락판공실, 마카오중앙연락판공실,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된다.
아울러 재외공관과 홍콩과 마카오 연락판공실에 빈소가 마련해 조문을 받는다.
다만 관례에 따라 장 전 주석 추모 행사에 외국정부와 정당대표 등 인사들을 중국에 초대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