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12월 5일까지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꿈 마루(옛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운영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법,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이 되는 방법, 그림책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안 등이다.
시민·공무원과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70만 원(1명), 장려 50만 원(1명), 아차 30만 원(2명)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그림책 꿈 마루 TF(031-390-0030, 0730)에서 안내한다
연면적 3820㎡ 규모의 '그림책 꿈 마루'는 군포시 청백리길 16(한얼 공원 내)에 위치한 가운데 그림책을 매개로 전시·체험·교육 등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자료실(도서관), 아카이브실, 전시실, 공연장, 제1종 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 등이 있다.
경기 군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2년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김판수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관내 소상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 소상공인 및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군포시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 16명의 공로 소상공인에 대해 국회의원·시장·경기도의회 의장·군포시의회 의장·전국 소상공인연합회장·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의 표창장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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