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인천서구가족센터도 함께 했다.
국제성모병원은 다문화가정 가족을 위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비롯해 트리에 장식할 희망카드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및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 김성만 경영원장, 김혜윤 국제진료센터장, 심정흠 인천서구가족센터장 등은 직접 김장 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은 "문화가 달라도 한가족으로 더불어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국제성모병원은 항상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